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VT클럽 :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 (문단 편집) === 4화 === >'''{{{+1 네 번째 키워드 : 잡학피디아}}}''' 이번 주의 키워드는 "잡학피디아". 잡학(雜學)이라는 단어에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더한 신조어로 잡다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멤버들에게 잡학다식하다고 지목받은 [[원우(세븐틴)|원우]]를 테스트하기 위해 즉석에서 사자성어 퀴즈를 진행해 보았다. "파죽지세", "풍전등화" 등 익숙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선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잊고 있기 쉬운 사자성어를 손쉽게 맞춰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호시]]와 [[버논(세븐틴)|버논]]은 파충류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요즘 들어 반려 동물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었는데, 직업 특성상 숙소를 오랜 시간 동안 비우는 경우가 잦아 거북이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파충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목적지를 파충류 카페로 결정한 것.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올빼미를 보고 놀란 두 사람은 곧장 바닥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육지 거북이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생소한 파충류들을 비롯해 큰 뱀까지 등장하면서 슬슬 겁먹기 시작한 [[호시]]에 비해 [[버논(세븐틴)|버논]]은 적극적으로 어깨에 직접 올려보는 등 호기심을 멈추지 않았다. ~~[[호시]] : 흫홓홓잠깎잠깐허헣홓ㅎ호헣 소름끼쳐쎃ㅎㅎ..ㅎ.. / [[버논(세븐틴)|버논]] : 엌ㅋㅋ~~ "이런 분야는 내가 박식하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느냐는 진행자 [[김환(방송인)|김환]]의 질문에 [[조슈아(세븐틴)|조슈아]]는 평소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답했다. 그러나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아니고 나중에 먹어 봐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또 [[버논(세븐틴)|버논]]은 "[[우지(세븐틴)|우지]]형과 음악 얘기를 많이 한다."고 밝혔으며, [[승관]]은 "[[호시]]형은 [[샤이니]] 선배님들의 곡들을 마스터했고 저는 [[원더걸스]] 선배님들 전문이다."라고 답했다. 취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디에잇]]이 많은 취미를 갖고 있는 멤버로 언급되었다. 그림과 와인을 좋아해 자신의 방을 바처럼 꾸며 멤버들을 자주 초대한다는 [[정한]]의 증언이 뒤따랐다. 와인에 관심이 많은 [[디에잇]]은 [[조슈아(세븐틴)|조슈아]]와 함께 와인바에 방문했다. 본격적으로 [[레드 와인]]을 맛보기에 앞서 [[소믈리에]]가 추천한 [[샴페인]]을 식전주로 마셨고, 이어서 와인을 받는 법, 잔을 흔들어 공기와 와인을 섞는 "스월링" 방법 등을 차례대로 배운 두 사람은 [[소믈리에]]에게 누가 더 와인을 느낌 있게 마시는지 평가받기로 했다. 그러나 시작도 전에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서로에게 먼저 해보라며 앞 순서를 떠밀다가 결국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는 유치한 행태를 보였다. ~~ 형 먼저 / 아냐, 너가 더 많이 마셔봤잖아 / 그런 거 상관없어 ~~ [[소믈리에]]는 기분을 잘 낸 사람으로 [[조슈아(세븐틴)|조슈아]], 잘 즐긴 사람으로 [[디에잇]]을 선택해 갑작스럽게 시작한 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조슈아(세븐틴)|조슈아]] : 내가 이긴 걸로.. / [[디에잇]] : 그래..~~ [[김환(방송인)|김환]]이 독특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정해보자고 제안하자 [[준(세븐틴)|준]]이 "[[디에잇]]과 저는 서울에 있는 중국 식당을 모두 알고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민규(세븐틴)|민규]]가 "식당에 함께 가면 '이건 완전 중국식은 아니고 약간 한국 섞였어.' 같은 걸 모두 알려준다."라고 덧붙이자 멤버들이 "맞아! 맞아, 맞아!!"라고 크게 반응하며 모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버논(세븐틴)|버논]]은 "[[준(세븐틴)|준]]형이 데려다준 곳은 모두 맛있었다."며 "맛없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었다."고 얘기했다. 대화가 진행되며 [[승관]]이 [[정한]]에게 "형은 뭐 없어?"라고 물었는데, 여기에 [[정한]]이 매우 낮은 목소리와 시무룩한 얼굴로 "어, 난 없어......"라고 답해 [[승관]]이 폭소를 터뜨리며 "[[ASMR]]인 줄 알았어."라고 반응했다. [[승관]]은 "[[정한]]이 형은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토끼가 있는 공원도 데려가 줬다."며 그의 취미를 대신 설명해주었다. [[정한]]과 비슷하게 취미가 없는 멤버인 [[도겸(세븐틴)|도겸]]을 위해 [[민규(세븐틴)|민규]]가 함께 취미를 찾아주기로 했다. [[오사카]]에 위치한 거대한 [[프라모델]] 샵 "슈퍼 키즈 랜드"를 방문했는데, [[데뷔]] 전 프로필에 [[프라모델]] 만들기를 취미로 적었던 적 있는 [[민규(세븐틴)|민규]]는 건물에 입장하기 전 [[도겸(세븐틴)|도겸]]에게 "사실 이거 내가 추천한 거야."라고 고백했다. 이것저것 가리키며 "와, 이거 기억나? 어렸을 때 해봤잖아!"라며 추억에 잠긴 [[민규(세븐틴)|민규]]의 질문에 [[도겸(세븐틴)|도겸]]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층별로 하나하나 둘러보던 두 사람은 매장에 설치된 미니카 레일에서 경주를 하는 것을 보고 바로 미니카 하나를 구입해 만들기로 결정했다.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부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막힘없이 조립해 가는 [[민규(세븐틴)|민규]]와 달리 [[도겸(세븐틴)|도겸]]에게는 매장 스탭 두 사람이 달라붙어 겨우 완성하게 되었다. ~~[[도겸(세븐틴)|도겸]] : 아, 혼또니 안 뜯기네요ㅎ 아... / [[민규(세븐틴)|민규]] : 미안합니다. 아, 눈치 보이네ㅎ 아..~~ 그 후 각각 자신의 차에 "썬더볼트", "아쿠아오션"이라는 이름을 붙여 레이싱 대결을 펼쳤으나 시작부터 치고 나간 [[민규(세븐틴)|민규]]의 "썬더볼트"에게 [[도겸(세븐틴)|도겸]]의 "아쿠아오션"은 패배하고 만다. [[도겸(세븐틴)|도겸]]과 [[민규(세븐틴)|민규]]는 장소를 이동해 킥복싱을 배워보기로 했다.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며 복싱장에 입장한 두 사람을 위해 원장은 속성으로 레슨을 해주었다. [[도겸(세븐틴)|도겸]]이 글러브를 끼고 몸을 움직이면서 재밌어하자 [[민규(세븐틴)|민규]]는 다행스러워하면서도 "[[도겸(세븐틴)|도겸]]이 취미 찾아주기 참 힘들다!!"며 힘들어했다. 샌드백 훈련까지 마치고 본격적으로 장비를 착용한 뒤 두 사람의 스파링이 시작되었다. ||<#fff>'''도겸 : 김민규. 널 짓밟아 버리겠어.''' '''민규 : 이도겸. 넌 취미가 없는 게 문제야.'''|| 스파링이라기보다 [[세븐틴TV]]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몸싸움으로 추태만 부리다가 두 사람의 체력이 방전되면서 일일 킥복싱 수업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오늘의 키워드에 대해 내가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지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감상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